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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veRe 제거 - 관리 기능 부재의 불편함


    Category : Web 이야기/생각나무  /  Posted at : 2011.08.10 13:41
    금일 오전, 출근하자마자 잠깐 동안의 고민 끝에 그 동안 달아두었던 LiveRe 소셜 덧글을 제거 했다.

    처음엔 소셜 덧글 시스템을 애드온 하기 위해 찾아보다가 국내 서비스이기도 하고 개인 블로거에게는 무료로 제공해 주는 데에 - 아.. 하긴 T-Talk은 개인블로거용을 배포조차 하지 않았다. 어쨌든, LiveRe를 사용하기로 하고 블로그에 설치해 두었다.

    허나 이게 생각보다 불편하기 짝이 없다.
    처음엔 몰랐는데, 알고보니 트위터로 로그인하여 덧글을 달지 않는 한 설정해둔 트위터 아이디로 멘션이 날라오지 않는다. 이 말은 곧, 트위터로 덧글을 달지 않으면 덧글이 달렸는지 어떤지 알 수가 없다는 것이다.

    지금 내 블로그에는 포스트가 30개 남짓밖에 되지 않는다. (이놈의 게으름...) 그럼에도 불구하고 덧글이 달렸는지 어떤지 알기 위해 30개 정도 되는 포스트를 모두 둘러보는 것은 귀찮음을 떠나 매우 비효율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비단 30개 포스트에만도 이럴진대, 포스트 양이 많아지면 덧글 관리가 아예 불가능할 것이 뻔하지 않겠나?

    현재 LiveRe에서는 Pro버전 (유료버전)에만 관리기능을 제공해 주고 있다고 한다.
    이 말인 즉슨, 관리기능을 만들기에 기술이나 능력이 안된다는 얘기는 아니다.

    이미 몇 달전 이와 비슷한 문의를 넣은 유저가 있었다. 헌데 이미 그 때도 "곧" 제공할 예정이라 했다. 그런데 오늘 오전 문의를 넣었더니 "곧" 마이페이지를 제공한다고 한다.

    글쎄... 근데 과연 그 "곧"이 얼마나 후일까 궁금하다.
    알아보기로 LiveRe가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기 전에 클로즈 베타 서비스를 진행했던 것으로 보인다. 검색하다 보니 어느 블로그에 베타 테스트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고, 베타 서비스가 끝나면 관리도구를 사용하지 못할 것에 대한 아쉬움(?)을 이야기 한 것이 있었다.

    라이브리 공식 블로그에 가보니 2010년 6월에 베타 테스트를시작한것으로 나온다.
    베타 테스트를 진행하면서 이런 이야기가 나오지 않았을리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준비중"이라는데에 씁쓸함은 어쩔수 없다.

    LiveRe와 함께 국내 소셜 덧글 서비스로 알려진 T-Talk의 경우도 마찬가지
    지난 2월에 문의를 넣었었고 3월에 개인 및 소규모 단체 설치 지원이 늦어지고 있다는 답변만 받았고, 그와 관련하여 최소한 홈페이지에는 공지를 해야 하는것 아닌가 하는 포스팅을 했지만, 지금까지도 홈페이지에는 버젓이 개인 사용자는 Free 라고 나와있지만 개인 블로거가 설치할 수 있는 코드나 파일은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다.

    일단 당장에 LiveRe 서비스는 있으나 마나 한 무용지물의 도구가 되어버려서 (실제로 덧글을 4개월만에 발견한 것도 있다.) 블로그에서는 삭제 시켜 둔 상태.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일반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여줄지는 두고 봐야 할 듯 하다.

    Posted By 멀더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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